라포랩스 직무 인터뷰 시리즈 Colon: Backend Chapter Leader

Backend Chapter Leader, 문성호 님
채용팀's avatar
Mar 30, 2026
라포랩스 직무 인터뷰 시리즈 Colon: Backend Chapter Leader

라포랩스의 Backend Chapter Leader의 여정✨

안녕하세요. 라포랩스에서 Backend Chapter Leader를 맡고 있는 문성호입니다. 라포랩스에는 약 2년 전에 합류했고, 서버 플랫폼과 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경험을 쌓아왔어요. 지금은 Backend Chapter Leader로서 기술 기반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팀이 어떻게 일하고 구성원들이 어떻게 성장할지까지 함께 고민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어떤 커리어를 걸어오셨나요?

저는 네이버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플랫폼 팀에서 전사 배포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일을 했고, 이후에는 클로바 음성합성 팀으로 이동해 음성합성 API와 ‘클로바 더빙’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이 시기를 통해 플랫폼과 ML 기반 서비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었어요.

그 이후에는 더 넓은 환경과 글로벌 조직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AWS 코리아로 이직했습니다. 클라우드 서포트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다양한 글로벌 고객의 유즈케이스를 접했고, 클라우드 기술을 깊이 있게 다뤄볼 수 있었어요. 특히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 중심 문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조직이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구성원들이 같은 기준과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끼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이후에는 다시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토스뱅크로 이직해 플랫폼 SRE 엔지니어로서 공통 컴포넌트와 라이브러리를 관리하고, 장애를 예방하고 빠르게 복구하는 데 집중했어요. 금융 서비스 특성상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더 깊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라포랩스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된 이유

커리어를 이어가면서 다음 단계에 대한 고민이 생겼어요. 시니어 엔지니어로서, 단순히 잘 만들어진 시스템 위에서 일하는 것을 넘어 더 큰 책임을 가지고 직접 임팩트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기준은 커리어의 성장과 보상 두 가지였습니다.

커리어의 성장

이미 고도화된 조직에서는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범위나, 주니어를 이끌며 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고 느꼈어요. 반면 라포랩스는 더 넓은 책임을 가지고,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면서 임팩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보상

라포랩스는 스톡옵션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 가치가 아주 높다고 느꼈어요. 특히 직원들이 보유한 스톡옵션을 실제로 유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가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회사가 성장할수록 개인의 보상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고, 그 부분이 중요한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이런 이유로 라포랩스를 선택하게 되었고, 실제로 와보니 기대를 넘어서는 수준의 속도와 투명성, 그리고 임팩트를 분명하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라포랩스 제품팀은 이렇게 일합니다

라포랩스 제품팀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팀 전체와 계속 공유하는 방식으로 일하고 있어요.

일례로 온보딩 과제로 배포 프로세스를 개선했던 케이스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서비스마다 배포 방식이 달라서, 다른 서비스를 배포할 때마다 혼란이 생기는 구조였어요.

그래서 먼저 실제로 엔지니어들이 어떻게 배포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았고, 가이드를 보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잡았어요.

이 과정에서 중요한 건 혼자 설계하고 끝내는 것이 아닌 팀 안에서 충분히 검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며 문제를 찾고, 챕터 내에서 공유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엣지 케이스까지 최대한 많이 발견하려고 했어요.

이렇게 만든 결과와 과정은 Backend All Hands를 통해 자연스럽게 팀 전체로 공유돼요.

1. Backend All Hands

  • 매주 수요일 4시, 백엔드 엔지니어들이 모여 기술 딥 다이브를 하는 시간입니다.

  • 장애 회고, 성능 최적화, 아키텍처 개선등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 팀 전체의 기술 레벨을 올립니다.

  • 시니어의 노하우가 팀 전체로 확산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의미입니다.

라포랩스에는 Backend All Hands라는 시간이 있어요. 여기서는 각자가 겪은 문제와 해결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레슨런을 공유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한 사람이 겪은 시행착오가 팀 전체의 경험으로 확장돼요. 또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도 의미가 있어요. 문제를 더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게 되고, 여러 케이스를 고민하면서 이해가 자연스럽게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이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지점은, 구성원 간의 논의가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이에요. 논의를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엣지 케이스나 우려점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그 과정에서 더 나은 결정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라포랩스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문화이기도 해요.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충분히 논의한 뒤 하나의 방향으로 정렬하는 방식이 자리 잡혀 있어요. 그리고 한 번 방향이 정해지면, 모두가 그 결정에 함께 커밋(Commit)합니다. 이런 점에서 라포랩스의 ‘Challenge & Commit’ 문화가 잘 드러난다고 느꼈습니다.

2. Small Team

라포랩스 제품 팀은 Small Team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이 구조에서는 한 사람에게 지식이나 맥락이 집중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팀 차원에서 맥락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특정 개인에게 의존하지 않도록 분산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런 전제가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은 훨씬 빠르게 이루어지고 팀원 간 맥락도 자연스럽게 공유됩니다.

3. 지금 우리가 향하고 있는 방향, AI Native

라포랩스 제품팀은 현재 AI Native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어요. 앞으로는 개발 프로세스 자체가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고, 팀 간 경계도 점점 더 흐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어떤 방식으로 개발하고 협업해야 할지를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엔지니어의 역할 자체가 바뀌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예전에는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비중이 컸다면, 이제는 그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AI가 코드를 빠르게 만들어내는 시대가 되면서, 개발자의 역할은 더 본질적인 판단과 검증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주니어와 시니어를 막론하고 모두가 ‘리더처럼 일해야 하는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중요한 역량은 단순히 일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일을 맡기고 그 결과를 검증하는 능력이에요. 그리고 그 대상은 사람뿐 아니라 AI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의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것은 AI에게 일을 잘 위임하는 능력과, 그 결과를 제대로 검증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향하고 있는 방향은 분명합니다.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방식으로 개발하고 협업할지를 새롭게 정의하는 것, AI Native로의 전환입니다.


Backend Chapter Leader 성호 님의 이야기

리더가 된 뒤의 고민

리더가 된 이후에는 고민의 중심이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내가 어떻게 기여할지를 많이 생각했다면, 지금은 팀이 어떤 임팩트를 낼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게 되어요.

특히 AI 환경 변화에 맞춰 팀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리고 구성원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협업할 수 있을지를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국 팀의 성과는 개인의 역량만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람과 구조를 같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결정의 순간, 시니어의 역할

시니어 엔지니어의 역할이 특히 중요해지는 순간은 ‘되돌리기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지금의 선택이 이후 큰 비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수록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판단이 중요해지고, 특히 시니어 엔지니어의 의견이 큰 역할을 합니다.

결국 시니어 엔지니어의 가치는 단순히 어려운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만 있지 않아요. 장기적인 비용과 영향까지 고려해, 더 나은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끌어내는 데 있습니다.

시니어 엔지니어에게 성장이란?

시니어 엔지니어의 성장을 단순히 더 많은 기술을 익히거나, 더 큰 트래픽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더 중요한 건 얼마나 큰 임팩트를 만들어내느냐라고 생각해요. 주니어 엔지니어를 어떻게 성장시키고 이끌 수 있는지, 더 많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비즈니스 성장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시니어 엔지니어는 기술뿐 아니라, 리더십의 방향까지 함께 고민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개인의 기술적인 성취를 넘어, 조직과 사람, 그리고 비즈니스 전체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포랩스는 기다립니다.

라포랩스에서는 어떤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 라포랩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빠르게 성장하는 커머스 도메인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성장하는 시장 안에 있다 보니까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마주하게 되고, 그걸 직접 해결해 보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백엔드 엔지니어도 제품과 비즈니스에 깊이 관여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이에요. 저희는 특정 고객층을 중심으로 문제를 풀고 있기 때문에,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제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AI Native 환경을 비교적 빠르게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회사에서도 이 방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서, 앞으로 바뀌게 될 개발 환경을 조금 더 빠르게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이라면, 라포랩스에 바로 합류하세요!

제가 생각했을 때 라포랩스에 잘 맞는 분들은, 먼저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하는 분들이에요. 지금 우리가 하는 방식이 정말 최선인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를 스스로 계속 고민하고, 그걸 동료들과 같이 논의할 수 있는 분들이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품과 비즈니스에 대한 오너십을 가진 분들이에요. 자신이 맡은 영역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지고,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개선하려는 분들이라면 라포랩스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요. 여기에 해당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보세요!


더 많이 기여하고 더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선택한 곳, 라포랩스. 더 다양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Share article

라포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