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人터뷰] "4050, 삶의 방식·취향 다양…퀸잇 '어른의 멋'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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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2, 2025
[유통人터뷰] "4050, 삶의 방식·취향 다양…퀸잇 '어른의 멋' 제안"

신나라 라포랩스 퀸잇 브랜드 그룹리더 인터뷰
4050 패션 플랫폼→라이프스타일 종합 플랫폼 도약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의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행사 '2025 럭퀸세일'이 지난달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지난달 6~23일 열린 행사에 약 670만 명의 고객이 몰리며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한 역대급 트래픽을 기록한 것.

특히 대세 배우 이정은의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9000만을 돌파하며 4050세대 고객은 물론 전 세대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기획·주도한 신나라 라포랩스 브랜드 그룹리더는 지난달 26일 인터뷰에서 "4050세대는 30년 넘게 쇼핑하면서 노하우와 기준선이 이미 쌓였기 때문에 이미 '쇼핑 고수'다"며 "퀸잇은 이런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여느 플랫폼보다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진짜 어른' 4050세대, 취향 확고…"겸손하게 다가가"

신 리더는 4050세대야말로 가장 공략하기 어려운 고객층이라고 했다.

신 리더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40대부터 개인의 삶이 엄청나게 다양해진다. 결혼 여부, 부양가족 유무, 직업 유무, 직업군, 직급 혹은 지위 등에 따라 개인의 삶이 달라지기 때문.

이에 각자TPO(때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따른 패션 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신 리더는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 플랫폼은 트렌드에 민감한 대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바로 판매할 수 있지만, 저희는 고객군 자체가 원하는 옷이나 상황, 사이즈가 너무 다양해서 그 다양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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