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00%의 거래액 성장을 만들어낸 리빙 그룹 리드 (황유선 님)
빠르게 실험하고 실행하며 전례 없는 속도로 성장 중인 리빙 그룹,
리드 황유선 님이 그 성장 방정식을 소개합니다 :)
📹 인터뷰 영상 스크립트
유선님을 소개해요 💁🏻
과거에는 식품, 건식, 유아동부터 시작해서 리빙 전 카테고리 커머스 리드를 했습니다. 이커머스, TV, T커머스라는 영업 플랫폼을 한지는 14년 정도 됐고요. 그 전에는 브랜드 BM을 했습니다. 총 경력은 21년 정도 됩니다.
리빙 그룹을 소개해요 🏘️
현재 팀원은 아직 4명입니다. 이 영상을 통해서 매우 능력있고, 챌린지한 환경을 좋아하고, 열정적인 구성원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사업을 시작하는 완전한 초기 단계입니다. 그래서 브랜드의 소싱, 상품 기획, 콘텐츠를 붙이는 것, 고객 기반의 데이터를 보는 것, 이 모든 것이 총망라된 초기 단계에 있지만 그래서 더 가슴 설레고 재미있고 흥미있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왜 라포랩스였나요? 👏
솔직히 저도 엄청 고민을 많이 했어요. 왜냐하면 안정적이고 이미 기반이 잘 잡혀진 플랫폼에서 영업을 하다가 새로운 플랫폼에 온다는 것이 굉장히 도전적인 일이었는데, 기반이 없는 곳에서 완전한 것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니즈가 강하게 있었어요. 굉장히 때마침, 의도하지 않았는데 제안을 주셔서 고민하는 단계에서 반의 두려움과 반의 굉장히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중심이 되는 브랜드나 상품군이 세워지지 않은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 좀 설레었고, 퀸잇은 데이터베이스로 고객의 취향과 Journey를 파악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그렇게 딥다이브 해보는 경험은 처음이어서 그런 것에 대한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리빙 카테고리 확장, 어떤 매력이 있나요? 🤫
저는 패션과 리빙이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지점에서 굉장히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퀸잇의 큐레이션 기법들이 결국엔 리빙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냥 웰노운 브랜드가 아니라 퀸잇의 고객이 반응하는 브랜드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에 희열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입사한지 4개월 되었고, 4개월 안에 마치 1년의 변화를 겪은 것처럼 생각도 되게 많이 변했고, 보는 가치관이라든지 일하는 방식도 조금 변한 것 같아요. 지금의 현재 스테이지가 아니라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한 상품군에서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다양하게 주자. 즉, 브랜드를 2-3개는 옵션으로 주자’ 이렇게 상품을 소싱하고 디벨롭 하려고 하는 관점에서 소싱을 하고 있었는데요. 현재는 고객들이 열광하는 브랜드가 무엇인가, 상품이 무엇인가, 어떤 카테고리에 반응하는가 이런 것들로 업무의 포커싱이 많이 달라졌고, 현재는 그런 상품들을 테스트하면서 고객들이 반응하는 것들을 더 딥다이브/디벨롭 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어떤 지표를 보나요? 📊
실제로 이미 쌓여진 데이터 안에서 보는 것들이 리빙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긴 합니다. 예를 들면 SPV같은 View Count 대비 Sales가 얼마나 일어나는지, 이게 저희 카테고리에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한 과정 지표인 CTR이라든지 상품군을 늘어놨을 때, 전시했을 때, 어떤 상품들에 더 뷰가 많이 붙는지 이런 것들을 과정 지표로 보고 있습니다.
전에 있었던 플랫폼에서는 이 데이터까지는 접근이 잘 안 됐었고, 결과 지표만 볼 수 있어서 그걸 기반으로 ‘이건 잘 됐구나’, ‘이건 안 됐구나’ 정도의 수준으로만 트라이를 했었는데 퀸잇은 과정 지표가 다 오픈 돼 있어요. 예를 들어 아직 세일즈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뷰카운트가 많이 붙어있는 브랜드나 상품군들은 끌어올려서 앞에 대표로 특가 등으로 구성을 했을 때, 고객들의 반응이 시작되면 규모화 시키기 편한 단계에 이르게 되겠죠. 그래서 그런 것들에 있어서는 퀸잇은 정말 훌륭한 플랫폼인 것 같습니다.
리빙 그룹은 어떻게 일하나요? 👩💻
저희는 위클리로 같이 미팅을 하고 구성원들은 2주일에 한 번씩 1on1에서 맞추고 있어요. 위클리 싱크에서는 제가 일반적으로는 가이드를 주고 거기에 실무진들이 느끼는 다른 면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가장 좋은 결과는 정반합을 통해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근데 반드시 먼저 어떤 선이 그어져 있어야 그 다음에 디벨롭하는게 훨씬 쉬운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1차적으로 디렉션을 주고, 구성원들이 의견을 붙여서 정리를 하고, 최종 결정은 제가 하는 방식으로 싱크를 맞춰가고 있습니다.
저는 책임과 권한을 많이 주려고 하고요. 왜냐하면 오너십을 가지고 일했을 때, 열정과 함께 만나면 퍼포먼스가 가장 훌륭한 것 같아요. 다만 디렉션을 줄 수 있죠. ‘이런 걸 더 봐볼까?’, ‘이렇게 가다듬어 보면 어떨까?’ 저는 이것에 가장 주안점을 두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구성원들을 많이 냈었고 그래서 자부심이 있습니다.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나요? 🚀
최고는 퍼포먼스 입니다. 매출을 잘 해야 되는데 아까 말한 매출을 어떻게 잘하지? 라는 것에서 잘 뻗어나갈 수 있는 액션 플랜을 짜는 사람이 필요하고요. 데이터를 잘 봐야 되고, 영업도 잘 해야 되고, 애티튜드도 좋아야 되지만 이 모든 건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위한 어떤 툴일 뿐이거든요. 그 툴 중에 ‘내가 강한 툴은 어떻게 활용할까’, ‘내가 약한 툴은 조금 더 내려놓고 다른 걸 더 써볼까’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귀 기울이는 그런 MD와 일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성장할 수 있나요? 🌺
저도 이제 4개월 됐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근데 라포랩스에 와서 고객에 대한 이해, 데이터를 베이스로 한 고객에 대한 이해의 폭이 굉장히 넓어졌어요. 원래는 웰노운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싱해야지 하던 것들이 조금 변화를 이뤄가고 있는 중에 있어요. 아예 초반부터 백지에 있는 상태에서 그려가는 희열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고 그 과정 중에 라포랩스 특유의 데이터 베이스에 고객을 이해하는 그런 좋은 역량을 장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되게 기회를 많이 주세요. ‘그냥 해보세요’ 라고 하는 것, 그 문화가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트라이얼을 하고 뒤에 ‘이건 왜 안됐어’ 라는 부정적인 챌린지가 있잖아요. 그게 아니라 ‘이게 왜 안 됐을까? 이런 이런 면에서였네’, ‘그럼 이런 걸 보완해볼까?’ ‘이 트라이얼은 아니었던 것 같아’ 라는 심플한 결론에 이르는 좋은 장점을 가진 회사인 것 같아요. 그래서 리빙 그룹에 합류하시게 되면, 이런 라포랩스의 좋은 점과 처음 시작하는 리빙이라는 카테고리에서의 재미, 이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합류하게 될 팀원에게 한 마디 🗣️
4050을 타겟으로 하는 플랫폼은 저희가 유일합니다. 그건 정말 매력적인 포인트인 것 같고요. 이 타겟 고객이 모바일을 굉장히 잘 활용하면서 쇼핑에 진심이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지키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런 방향에 맞추어 함께하는 리빙의 확대는 정말 매력적일 거라고 생각하고요. 힘들 수도 있죠. 그리고 또 에너지가 많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그건 저도 오랜 커리어를 이끌어오면서 생각하건대 커리어 상에 너무 도움이 되는 여정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함께 합류해서 우리가 1년을 혹은 10년을 같이하든 배우시고, 성장하고, 희열을 느끼는 그런 경험이 되실 거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